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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골을 넣고 환호하는 박주영과 태극전사들 / by chosun.com



자랑스런 나의 태극전사들!

심장 터지도록 질주하는 우리들의 영웅들.

사상 첫 월드컵축구 원정 16강 진출!

아직도 가슴이 벌렁거린다.


출근해야 하는데 못깨어날까 잠도 포기하고

이 나이에 목 터져라 응원하고 있는 나, 그리고 우리들

열심히 뛴 그대들, 정말 자랑스럽고 고맙다.

이 기쁨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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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이 확정되자 환호하는 붉은악마들 / by 뉴시스




이젠 우루과이다. 그리고 8강, 가는 거야!

오늘 사고 친 두리전사 남일전사 "괜찮아, 氣 죽지 마!"

아르헨 戰서 자책골 넣고 '역적'되었던

주영이 봤지? 그렇게 하는 거야.



아자아자! 大~~~한민국!



이런저런 사정으로 못보신 분들,

보고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을 분들을 위해

daum스포츠 월드컵하이라이트 동영상들을 링크합니다.

 클릭! http://sports.media.daum.net/cup2010/live/matchvod/slide.html?gameId=40&vodId=725&articleId=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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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응원해도 지치지 않은 젊은이들의 환호 / by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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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차림 화끈한 응원 1 / by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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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차림 화끈한 응원 2 / by 뉴시스


2ne1 월드컵응원가 태극여전사 씨엘


2010/06/23 11:04 2010/06/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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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0/06/23 08:4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얼쓔~~~아침부터 신바람 춤이라도 한바탕 추고 싶은 심정입니다.
    우루과이 너, 기다려라~~~대한민국이 간다.

    • Petrus(베드로) | 2010/06/23 13:51 | PERMALINK | EDIT/DEL

      우루과이 애들 숲님 필살의 함박웃음 만나면 혼 빠지지요...ㅎ
      지봉막걸리 한 잔 하시고 실력 발휘...ㅎㅎ

  • 배꽃 | 2010/06/23 08: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잠을 자지 못해서 몸은 피곤한데 기분은 좋습니다.
    16강 진출이 밥먹여주는 것도 아닌데
    왜 이리 기분이 좋지요?ㅎㅎ

    • Petrus(베드로) | 2010/06/23 13:55 | PERMALINK | EDIT/DEL

      인간이 생각하는 동물이기 때문이겠지요.
      밥보다 기분이 앞서니까요. 저거 보고 무감각하다면 다 산거지요...ㅎㅎ

  • 풍금소리 | 2010/06/23 09: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는 어제 3시 15분까지 버티다가 그냥 잠을,,,
    그러다 와 소리에 아파트가 흔들려 깼다가 보고있는 애들에게 골넣었냐 하고 또 자고
    그러다 또 소리나면 깨고 했는데, 지금 처음 환호장면을 봅니다.
    아직 수험생 엄마라서 내일 아침 밥차려주어야지가 더 급했던 거 같습니다.
    정말 재미있었다고 하는데 16강이 있으니 그때 꼭 보려고 합니다.
    저 19금같은 응원패션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 Petrus(베드로) | 2010/06/23 14:09 | PERMALINK | EDIT/DEL

      에궁, 아까워라!
      대한민국 고3 엄마들의 숙명...ㅠㅠ
      저 19禁 패션 미녀, 댓글로 엄청 씹혔어요. "똥습녀…" "홍등가…"어쩌구~.
      일방적 공격이 안타까워서 "응원않고 퍼질러 잔 넘들이 입이 너무 걸다."고 한마디 했슈.ㅋ

  • 모과향기 | 2010/06/23 10: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는 박주영이 골 넣은게 그렇게 개운할 수가 없었어요. 자다가 보다가 어쨌든 기분 좋습니다.

    • Petrus(베드로) | 2010/06/23 14:12 | PERMALINK | EDIT/DEL

      그러게요. 허정무 감독이 기회 안줬으면 영원한 '역적'될 뻔했습니다. 다행이에요.

  • 김형출 | 2010/06/23 11:2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네, 승리 못지 않은 무승부, 신나는 새벽이었습니다. 승리가 실수도 말끔하게 포용하는 밤, 그리고 대~한민국
    감사합니다.

    • Petrus(베드로) | 2010/06/23 14:17 | PERMALINK | EDIT/DEL

      對 아르헨 戰 끝난 후 박주영을 향한 질타... 선수 인생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너무 일희일비하는 국민성...ㅠㅠ

  • 후리지아 | 2010/06/23 11: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말 아슬아슬 마음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한숨도 잘수가 없는 게임, 정말 잘 싸워주었습니다.
    16강의 문턱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대한의 아들들아! 이젠 우루과이다!
    못넘을 산은 없단다. 화이팅!!!

    • Petrus(베드로) | 2010/06/23 14:20 | PERMALINK | EDIT/DEL

      사실 작은 나라에서 월드컵 본선 진출 자체가 엄청난 일이지요.
      백만번 칭찬받아 마땅한 대한의 태극전사요, 이 땅의 '붉은악마'들입니다.
      8강도 좋고, 4강은 더 좋고... 그만~해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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