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로 

낙엽이 지는가

계절은

서서히

저무는데

어디로 가야하나

가슴이 시리구나

~

 노랑초입 돋아 내고

내고

여름

무성한 푸르 름으로

깊고

놉은

봉우리도

 허리도

들.길도

푸르름으로

가득가득 채우고

색고은

옷 

갈아 입고서

색동색동 

가을길  떠나네 

  ㅡ 광수생각 ㅡ

 

 

번호 제목 내용 작성자 등록일 수정일 조회 좋아요 댓글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