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코로나 직전에 김표무 선생님의 팝송교실 시간에 기타를 들고 처음으로 한 번 들어간 적이 있습니다.
그 때 모든 분들이 앞으로 있을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곡으로 Let's twist again 을 선정했는지 이 곡을 되풀이 하여 열심히들 따라 부르고들 계셨지요.
그날 그 수업의 열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끝날 무렵에는 각 분단에서 한 분씩 대표가 나와 노래를 부르시는데 실력들이 좋으시더라고요.
거기 계신 분들의 수준을 느끼겠더군요.
저는 그 수업에 참석하신 분들 중의 한 분이라도 제가 이미 올린 글들을 보시면 제게 전화를 하실 것이라 생각하며 지금까지 한 6 개월은 기다린 것 같아요.
그런데 일절, 아무에게서도 연락이 없네요. 제 글을 읽어 보신 분들은 꽤 되는 것 같은데, 그 중에 한 분도 팝송교실에 다니시던 분이 안 계신 것인지 ?
Zoom 사용 때문이라면 간단합니다. 제가 알려 드리죠.
그 분들 뿐만이 아니라 팝송에 관심이 있고 노래를 어느정도 잘 하시는 분은 제게 연락을 주시고,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