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추억의 오르막길
분당노인복지관 - 노인건강 100계단 -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는
크게 알려지지 않은 명소가 하나 있다.
복지관 후문의 계단이 정확하게 100개이다. 100살까지
건강하게
잘 살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있다.
부산의 40계단이 유명하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의 100계단은 탄천의 100계단 으로 소개되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단, 후문 입구를 전문가에게 맡겨야 하는데
지금은 어수선하고 흔들거리며 아마추어 수준이다.
옛날은 대가족이였다.
위로 할아버지, 아버지가 아래로 자식과 손자가 모여 살았다.
그런데 지금은 핵가족이다. 부모와 자식만으로 가족을 이룬다.
그렇다면 국가적으로 소가족이기에 필요한 교육을 시켜야 하는데
그런 것이 없다. 애기를 함부로 기르고 먹는 것도 건강과 거리가 멀다. 나는 개인적으로 유모차를 매우 싫어한다.
애기는 3살까지 엄마 품에서, 등에서 자라야 하는데
유모차는 이것을 방해한다.
사랑하는 애기를 유모차에 입양시킨 부모들을 보면 참으로 안 됐다.
엄마 품에서, 등에서 자란 아이는 어른이 되어 부모에게 효도를 하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는 자라서 부모를 이웃집 아주머니, 아저씨 정도로 여길 것이다.
한국인은 세계에서 가장 두뇌가 우수한 민족이다.
보통 우수한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나라 사람보다 거의 두배 넘게 우수하다.
유태인이 우수하다고 하는데
유태인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유일한 나라가 한국이다.
한국인 수준의 공장, 건설현장에서
외국인의 사고가 잦은 이유도 두뇌수준에서 올 수도 있을 것이다.
노란 꽃물이 흘러가고 파란 바람이 날리니 밝고,맑은 마음이 웃는다. -가을 시집중에서-
나는 나대로, 너는 너대로 -개인주의- 너의 실패가 나의 행복 -경쟁- 나도 잘 되고, 너도 잘 되고 -협동-
강아지가
길거리에 세워져 있는
자전거를 보고 짖습니다.
왜???
강아지 주인이 던진 말입니다.
' 지나가던 자전거에 한 번 치이더니
자전거만 보면 저렇게 짖네요.
'경기는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다. '
물론 이 말은 경기에 패한 사람이 하는 것이지만 거짓말은 아니다.
100%이긴다거나 반드시 패배한다면 이미 그것은 경기가 아니니까!
경기의 속성 두 가지를 들면 '경기는 승자를 위한 잔치에 불과하다.'
'상대의 슬픔이 나의 행복이고, 상대의 실패는 나의 성공이다.' 매우 매정한 내용이지만 진실이다.
경기에 승리하면 그 승리는 탁월한 실력과 최고의 조건을 갖춘 결과이다.
여기에서 우리가 분석의 대상이 되는 것은
패자에 대한 충고와 승자의 분석이다.
경기는 다시 열리게 되어 있고
지금의 승자는 보통 다음 참여에서 제외되거나
다른 조건이 생긴 경우가 많다.
여러 경우중에서 중요도로 보아
승자의 탁월한 실력을 가진 경우에 집중 해 보자.
탁월한 실력은 누구나 가질 수는 없다. 종합적 능력, 기억력(암기, 창의, 집중등)
그 시점에서 극한적인 좋은 조건을 가진 경우
탁월한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라 상대편의 실수와 불운이 이어져야 한다.
'당신은 천재입니다'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쳔재가 아닙니다. 나는 지난 37년간 하루에 14시간 이상을 연습한 연습벌래에 불과합니다. 스페인의 위대한 바이올린 연주가 사라사태
당신은 왜 산에 가는가?
산이 거기에 있으니까 ! 영국산악인 조지 맬러리(mallory)
나는 어디로 가려고 여행하지 않는다.
그냥 간다.
나는 여행 그 자체를 위해 여행한다.
중요한 건 이동하는 것이다. 스티븐슨
평소에 한국인으로, 국가적으로 자랑스러운 것은
최단기간에 경제강국과 민주주의 정치를 이룩한 것
이 두 가지이다.
그런데 한국인으로 매우 부끄럽게 여기는 것도
두 가지 있다. 어찌하여 OECD국가 중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가
그리고 아직도 한국이 세계에서 고아를 가장 많이 수출을 하고 있는가이다.
산의 정상에서 보면 그 산의 모든 것을 내다 볼 수 있다.
미래는 모르겠지만 과거는 지나온 것이므로 내다 볼 수 있다.
그래서 우리역사풍습을 내다보아도
왜 그렇게 교통사고를 내는 무지스러움이
어떻게 인간존중이 없는 고아를 마치 물건 취급하듯 하는지
설명되지 않는다.
어쨌든 좋은 것은 더 좋게 하고
나쁜 것은 서둘러 빨리 고쳐야 한다.
국가적으로 국민이 모두 나서서 교통사고 줄이기와 고아 해외입양금지를
이루어야 한다.
최근에 나의 머리를
가장 크게, 아름답게 두드린 것은
' 땅에 제발 아무짓도 하지말라.' 라는 영국인 찰리의 외침이다.
땅에 아무짓도 하지말라. 땅에 아무짓도 하지말라. 땅에 아무짓도 하지말라.
엉겅퀴, 소리쟁이, 금방망이같은 잡초도 뽑지 말기,
어떠한 화학농약도 뿌리지말기,
그렇게 20년을 지냈더니
40마리 넘는 사슴이,
나이팅게일이 지저귀고,
3000만년 살아온 쇠똥구리가 -----
당구는 포켓당구와 캐럼당구로 구분된다.
그런데 복지관에서 당구를
당구와 포켓볼로 구분한 것은 말이 안 된다.
당구 테이블이 있고,
당구 공이 있고,
큐 막대 더구나 당구의 역사가 같은데
하나는 당구이고 다른 하나가 포켓볼이라니 비논리적이다.
유럽에서는 당구를 빌리어드라 하고
미국에서는 8볼(에잇볼)을 풀이라 하는데 그건 옳다.
포켓당구는 큐대로 수구를 처서 적구를 포켓에 넣는 게임이고
캐럼당구는 규대로 수구를 처서 수구가 다른 적구를 맞히는 게임이다.
목표가 다를 뿐 시작은 같은 당구이다.
포켓게임은 다시 8볼, 9볼 등이
캐럼게인은 다시 3구, 4구가 주로 이용된다.
이중에서
4구는 구성적규칙에 어긋나 이미 국제적으로 제외되었는데
유독 우리나라에서 그대로 성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당구장에는 90%이상이 캐럼경기를 하고 있는데
이것은 당구장의 상행위에서 비롯된다.
포켓볼은 주로 여성이나 확생이 와서 일주일에 한 두어번, 한 번에 두어시간 하고 가지만
캐럼볼은 돈줄을 쥐고 있는 4, 50대 장년들이 와서 일주일에 5. 6번 한 번에 4, 5시간 한다.
캐럼볼을 하건 포켓볼을 하든 그것은 자유이다.
어느 경기를 더 많이 해야 한다는 규정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이런 것을 다수결로 좌지, 우지 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결로 하자는 것은 이를 논할 수준이 못된다.
상황에 따라 지정하면 된다.
노자의 3가지 안목으로 대성을 합니다.
1) 인식론적 통찰력
2) 존재론적 통찰력
3) 예지적 통찰력
예를 들면
1 파도가 어디서 오는가 ?
2 서핑보드 준비가 되었나 ?
3 파도를 보고 바로 타는가 ?
화가 나면 딱 10초만 참으세요. 1초, 2초, 3초 하면서
그러다보면 언제 화가 있었나 하면서
삼중스님의 말을빌면
수많은 범죄자들은
순간의 화를 참지 못 한 경우라 합니다.
이 화는 400여만년간
많은 맹수들을 만날 때
긴장하면서 생긴 작용입니다.
부신에서 나오는 호르몬인
에피네프린은 10~20초만에 분해, 소멸됩니다.
2022년 6월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2022 Van Cliburn Comtition)에서
2004년생 만18세 국내파 임윤찬이 최연소로 우승하였습니다.
모든 음악애호가들이
그 연주 기교와 음악성에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50년에, 아니 100년에 한 번 나올까?!하는
최고의 연주를 들어보세요.
특히 라3을
한국은 OECD국가 중에서 노령층 빈곤율이 가장 높다.
프랑스, 독일 등이 10%, 일본이 20%인데 비해 한국은 40%가 넘는다.
많은 노인들이 요양원에 간다.
그런데 스위스 노인들은 '요양원'대신 '방문돌봄'을 선택한다고 한다.
애기는 태어나면서 크게 운다.
나는 혼자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 나를 도와 달라는 외침이기도 하다.
반면에 노인은 죽어가면서 말이 없고 조용히 눈을 감는다.
나를 더 돌보지 않아도 된다는 암시를 준다.
태어난지 3일 된 3쌍둥이를 목욕시키고 난 다음
외할머니는 손가락 힘이 유달리 센 둘째를 가리키며
이 놈 나중에 큰 사람이 될 것이라 중얼거린다.
부모는 아이들에 대하여 기대섞인 말을 잘 한다.
아이들은 그 말을 듣고 부모의 차별화에 즐기기도하고 괴로와 하기도 한다.
잘 될 것이라고 기대한 아이는 제 마음 내키는 대로 산다.
부모로 부터 못 된 놈으로 낙인 찍힌 놈은 인생을 함부로 산다.
부모는 자식에 대하여 함부로 선입감을 갖지 않아야 한다.
시인들은 '구름에 달 가듯'이라 하고
과학자들은 '달에 구름이 가듯.이라고 한다.
시인도 과학자도 아닌 우리들은
그래서 쉽게 한다.
신인선과 허초희 신인선은 율곡의 어머니 신사임당의,
허초희는 허균의 누이 허난설헌의 이름입니다.
모두 강능출신, 동시대 여성이며
가난한 선비와 결혼합니다.
사임당은 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수를 놓아 팔아서 살림에 보탰고
27세로 요절한 천재문장가 허난설헌은 당시 중국과 일본에서 최상의 문장가로 대우를 받았습니다.
마음씨가 비단같고, 매우 부지런한 아내를 둔 이씨 할아버지는
어느날부터 할머니가 식사를 하다 숟가락을 떨어트리게 되자
심하게 잔소리를 합니다.
그 날도 3일 지나면 할아버지의 생신기념으로 온 가족이 모이게 될터인데 - - -
또 숟가락을 떨어트리는 할머니를 심하게 그리고 손찌검까지 하게 됩니다.
그날 저녁부터 아프다고 눕게된 할머니는 바로 숨을 거두게 됩니다.
할아버지가 자식, 손자들이 모인자리에서 그 동안 이야기를 하니
가족들은 할머니가 치매에 걸린것이라는 결론을 내립니다.
그제야 땅을 치고 통곡한들
돌아가신 함머니가 되 살아 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