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성 [국제교류기금]으로 제작된 치매영화 ‘오리움’(Oriume 折リ梅-부러진 매화나무가지)은 일본의 마츠이 히사코 감독이 알츠하이머 치매증을 앓고 있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생활하는 가족의 실화를 그린 영화로 200만 명의 일본인들이 눈물을 흘린 감동의 영화입니다. 일본에서 만들어진 영화 오리우메는 우리나라에서 상영되었을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못 보고 돌아갔을 정도로 평소에는 보기 힘든 영화 입니다. 이 영화감상을 통해 오늘날 생활환경의 변화로 날로 심각해져 가는 우리사회의 치매 문제에 대해 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인식과 대처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노인관련 기관 선생님들과 전공학생들, 치매어르신을 모시고 있는 가족뿐들 아니라 모든 분들이 오셔서 보시면 치매어르신들에 대한 이해와 감동을 많이 받으실 수 있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