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 돌아가는 인생의 종점에서
무엇이 그리도 못 잊어 애 타시나요
더는 머무를 수 없는 순간이 지나면
지난일 닥아 올 일 모두가 없음인데
한없는 욕심만이 세월과 함께하여서
삶은 끝없는 욕망으로 가득 찬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