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마음
219
2021.05.27
이별 후 해지는 산 너머 하늘은 붉기만 하고
달 뜨는 동산 위로 웃음 지며 떠오른 그대 얼굴
창문을 여니 뜰에 우뚝 선 검은 나무 그림자
밤바람에 나무 잎은 서로 속삭이며 흔들리네.
어느 날이 되어서 구만 리 밖에 임 찾아 볼 건가
오늘도 부질 없이 마음은 애 간장만 태우고 있네.
달 빛 안은 창가에 스치는 밤바람 소리 들으며
어둠에 묻힌 이 밤은 임 그리며 눈물로 지새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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