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활성화] 세대통합프로그램
7월21일 토요일 효자, 정자 경로당이 오랜만에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웃음소리로 왁자지껄합니다.
세대통합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는 정자청소년수련관 친구들이 두 달 만에 방문했기 때문인데요.
오랜만에 만난 어르신과 친구들은 그동안의 안부를 물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고
이어지는 이수미 사회복지사가 진행하는 게임에서 찰떡 호흡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보드게임으로 나무블럭쌓기와 같은 그림 찾기 카드 게임이 진행되어
미리 보드게임을 공부하고 온 친구들이 짝 어르신께 방법을 설명하고 함께 즐겼습니다.
처음에는 나무 블록이 흔들려 어렵게 느끼셨던 어르신들이 친구들의 도움으로 쌓아올리며 성공 할 때마다 큰 웃음을 지으셨고,
신중한 모습으로 오히려 친구들보다 더 잘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친구들은 감탄의 연속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오랜만에 방문한 친구들을 위해 맛있는 비빔밥과 간식을 준비해주셔서 어르신과 친구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며 더욱 돈독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정과 즐거운 웃음으로 함께해주신 어르신들 감사합니다!!
8월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