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7.(수) ~ 10.29.(금)

어느덧 가을날씨가 찾아온 속에서 외부를 나가보실 기회가 많지 않으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계십니다.

특별하게 이번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하여 일 별로 6명 이하의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함께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특별히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가을의 분위기를 한껏 느끼고 올 수 있었습니다.

함께 나들이를 다녀오신 어르신은 "이렇게 집 주변을 떠나 어디론가 간다는 것 자체가 너무 기쁘다.",

"아들과 함께 살고 있지만 이런 경험이 없었는데 복지관이 있어서 내가 좋은 경험했다.", "꽃들 속에서 사진도 찍고 콧바람도 쐬니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

"복지관이 항상 이렇게 나를 생각해준다는 것만해도 감사하다. 다음에도 또 이런 좋은 경험을 할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 등 모든 어르신이

오랜만의 나들이에 특별한 추억이 되셨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사랑으로 섬기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이 되겠으며,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내년에는 모든 어르신들이 모여서

나들이를 가는 날을 기대하고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