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19(금)

어느덧 알록달록한 가을 단풍이 사라지고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초겨울입니다.

몸은 점점 더 얼어붙고 춥지만 지역사회의 따듯한 손길 덕분에 마음은 따듯하게 보낼 수 있는 하루였는데요.

2021. 11. 19 지구촌교회에서 김장김치 45박스와, 성남외고 학생들이 찜질팩과 손수 작성한 손편지를 전달해주셨습니다.

전달받으신 어르신들께서는 현장에서  "김치가 딱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큰 선물을 받았다.", "선물 뿐 아니라 손편지까지 써워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이시며 매우 행복해하셨습니다.

다시한번 어르신들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신 지구촌교회와 성남외고 학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