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는 봄보리밭에

종달새 울음소리 곱고


초목은 불어오는

춘풍에 활기가 넘쳤는데


서리 내려 백발 되니

마음은 봄을 따라가려는데


가엾어라 늙은 몸은

봄을 담지 못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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