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5]

일교차가 심해지고 이제는 어느 덧 겨울의 문턱으로 들어와있다고 생각들 정도로
아침저녁으로 추워지고 있는 시기인데요,

이때에 지역 내 생활하고 계신 취약어르신들의 생신도 찾아왔습니다.

이번 달은 특별히 3분의 어르신의 생신이셔서 가정방문하여 어르신 한분한분의 가정을 둘러보고, 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3분의 어르신 모두 직원을 손주 보듯이 따뜻하게 맞이해주셨습니다.
그렇게 방안으로 불러주시며 '내가 복지관이니까 이렇게 챙김을 받지, 어디서 이렇게 챙김을 받겠는가.', '평상시에도 잘해주는데, 생일도 기억해주고 온다는게 얼마나 고마운 일이야.'
'너무 고마워. 내 생일도 까먹게되는데 복지관 덕에 다시 내 생일이라는걸 알게 되었어.' 등 복지관과 후원해주신 업체에 대해서도 감사함과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주셨습니다.

이렇게 감사의 말을 들으니 담당자의 마음도 추운 날씨 속이지만 따뜻한 하루를 선물드린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에게 마음이 따뜻한 하루를 선물해주신 지역사회 주민분들의 관심과 티쉑 업체에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으로 섬기고 어르신들을 사랑으로 섬기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