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6(목)
아직은 매서운 바람이 살갗을 스치는 2월의 겨울,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의 생신을 맞이하여 홍삼선물과 함께 다섯분의 가정을 찾아뵈었습니다.
"생일을 축하해주러 먼 곳 까지 찾아와 주어 고맙다.", "한동안 추위에 밖에 나가지 못해서 쓸쓸했는데, 이렇게 얼굴보고 생일 축하도 받으니 행복하다.",
"복지관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 더욱 열심히 힘을 내야겠다.", "항상 감사한 마음 갖고 살아가고 있다.", "행복한 생일이다."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추운 겨울에 혹여나 다칠까 외출하지 않고 따뜻한 집에 계셨지만, 어르신들의 마음에는 외로운 추위가 내려앉아있었습니다.
오늘 뵙고 선물을 드리며 안부를 나누었던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바람이 불었길 바랍니다.
항상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