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입니다.
저희 복지관에서는 지난 12월 18일(월)~19일(화) 라이크노아 와 함께 위기 및 취약어르신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프로그램 '엔젤트리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 엔젤트리프로젝트란 성탄 문화의 하나로 사회적으로 취약한 가정이나 감옥에 수감된 부모가 있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프로그램을 말함.

11월 중에 예쁜 소원카드와 함께 크리스마스 리스를 전달하여 어르신들이 원하는 겨울용품을 확인하였고,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선물세트와 라이크노아 고객분들이 작성한 따뜻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동봉하여 어르신들 가정에 나눠드렸습니다.
'겨울이 이불이 너무 낡아 필요했는데 딱 맞게 챙겨줘서 고맙다', '요즘 과일값이 너무 비싸 사기 엄두가 안났는데 이렇게 선물해줘서 고맙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장판이 있어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가져다줘서 너무 감사하다' , '혼자 살다보니 한해가 가는지도 잘 모르는데 이렇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받음으로써 연말임을 느낄 수 있었다.' 등 어르신들의 니즈에 맞춰 드린 선물과 감동을 받으신 모든 분들이 뜻깊은 크리마스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도와주신 모든 분들게 감삼의 말씀 드립니다. 모두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