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이맘때가 되면 복지관은 물론 노인회원들은 촉각을 세우고 전전긍긍한다

회원들의 요구도 다양하고 회원수가 수천명인데다가 수강정원이 다 수용할 수 없으니 더 야단이다.

들리는 바로는 4시부터 문을 열고 9시부터 접수를 개시한다는데 여기는 문제가 있어 지적하고 건의한다

늘 그랬지만 자기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하기 위해서는  미리 나와 대기 하는수 밖에 없다

3월19일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의 경우를 보면 새벽 2시부터 나온사람도 있어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할수없이 일직 문을 열어 강당에 도착하는 차례대로  앉게하고 7시에 번호표를 나누어주었고 9시부터 접수를 시행하였다

순번표를 큰 모니터(강당과 외부에)에 게시하고 직원이 호명하여 접수대로 안내하니 질서 정연하게 순조롭게 마무리 됬다

디만, 번호표를 받은 사람은 접수시까지 편하게 대기하거나 집에 갔다오거나 할 수있고 만일 접수순번에 결석하면 그 접수표를 무효화 하는것으로 선언했다

따라서 우리 분당노인종합복지관도

1.전번과 같이  도착순대로 번호표를 교부하고 강당에 질서있게 수용하게 시간에 관계없이 도착순서대로 종전과 같이 접수처리할 것을 건의한다

2.복지관 사정이 부득이하 9시부터 접수를 한다면 12시부터라도 와서 기다리는 인파가 대로변까지 장사진을 이룰 것이며 본인들의 귀책사유라고 할지라도 9~10시간씩 서서 대기해하는 무리한 일정으로 노인회원들의 건강에도 큰 지장을 초래할 것이다

3.만약에 일기 불순하거나, 비라도 오는 날에는 야단이다

4.그러니 복지관 직원들이 힘들겠지만 하루밤의 노고를 감수해서 일어날지도 모르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주었으면 한다

5.그러나 만 부득이하면  도착순대로 번호표만이라도 교부하여  정하는 시간에 접수할 수 있도록 하여 그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건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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