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로남불 :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따아         : 따뜻한 아메리카노
솔까말     :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악개         : 악성 개인팬
번달번줌 : 번호 달라고 하면 번호 줌?
어덕행덕 : 어차피 덕질할 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전차스     : 전자파 차단 스티커
갈비         : 갈 수록 비호감
맥세권     : 맥도날드가 배달되는 역세권
갓띵작     : 두고두고 봐도 후회 없는 명작
커엽         : 귀엽다라는 글자 모양과 비슷해서 귀엽다는 뜻
와우내     : wow네라는 뜻으로 한글을 잘 못 쓰는 박준형 말투를 따라한 것.
?어대문-이대문       : 이번 대선에서 신조어의 문을 연 것은 어대문(어차피 대선후보는 문재인이다)’  이대문(이대로 가면 대선후보는 문재인이다)’이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등장하기 시작한 이들 신조어는 이른바 문재인 대세론을 상징하는 말이었다  한때는 허상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지만 경선에서 문 후보가 압승하면서 현실화했다. 대선 재수를 해서인지 조직력이 남다른 문 후보의 세를 상징하는 신조어다 문 후보는 어대문이대문바람을 타고 예선을 넘어 본선에서도 앞서가고 있다.
홍찍문      : ‘홍준표 후보를 찍으면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는 것이다.
                 주로 국민의당 쪽에서 흘러나오는 주장이다. 46일 박지원 국민의당 대
                 표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찍으면 문재인 후보가 된다는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고 말한 이후 SNS를 타고 빠르게 퍼졌다. 무조건 네거티브만
                 은 아니다.특히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홍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할 경우 정치적으로 최대 피해자는 안철수 후보다.
            이 지역에서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안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할 것이
                 기 때문이다 당연히 문재인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커진다.
                 박지원 대표의 말은 이러한 상황을 반영한 언급이. 즉 문재인 후보가 당
                 선되는 것에 반대하면 홍준표 후보를 찍지 말고 안철수 후보를 찍어달라
                 고  보수 성향 유권자들에게 호소하는 언어다.정치적 구도로 보면 나름 일
                 리가 있는 말이다. 선거는 구도라는 말이 있다. 양강 구도가 아닌 3자 정립
                 구도가 된다면 30% 내외의 확실한 지지층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문재인 후보가 당선에 유리하다. 문 후보는 홍 후보를 도와 지지율을
                끌어올려줘야 하는 상황에 있는 것이다. 반대로 안 후보 입장에서는 단단
               한   문 후보 지지층을 공략기는 힘겨우니 어떻게든 홍 후보의 약진을 막
               아야 문 후보와 호각지세를 형성할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나온 신조어가 홍찍문이다.
안찍박  :        박지원 대표의 홍찍문발언에 가만히 있을 홍 후보가 아니다. 즉각 응
                       수했다. ‘안찍박이다.
                 ‘안철수 후보를 찍으면 박지원 대표가 상왕이 된다는 것이다. 홍 후보
                        가 안 후보를 공격하지 않고  굳이 박지원 대표를 끌어들인 데는 이유
                        가 있다. 박 대표는 호남의 상징적인 정치인이다.
                       그의 이름이 거론될수록 안철수=호남, 국민의당=호남으로 이미지화
                      된다.
              홍 후보는 안찍박을 통해 보수 유권자들에게 안철수 후보를 찍으면 호남 세력에 표를 주는 것이라
              는 말을 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보수 유권자들이 안 후보에게 가는 것을 막고자 하는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박지원으로 상징되는 구시대 정치인 이미지를 강조하려는 노림수도 있다.
         박 대표는 산전수전 다 겪은 노련한 정치인이다. 하지만 안 후보가 주장하는 ‘4차 산업혁명 지도자
         ‘미래 지도자이미지와는 분명 차이가 있다. 홍 후보는 이 틈을 비집고 들어가 두 사람 간의 엇박자를
             강조하고 있다.
문모닝-안모닝  : 굿모닝에서 착안해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아침마다 문 후보를 비판하는 것을 빗대 문모
                               닝이라는 말도 나왔다. 반대로 문 후보 측에서 안 후보를 비판하는 것에 대해 안모닝이라
                               는 말도 생겨났다. 그만큼 이번 대선에서 양 진영 간 네거티브가 치열하다는 방증으로 볼
                              수 있다. 양강 구도를 기정사실화하려는 국민의당 쪽에서 아무래도 문 후보에 대한 비판의
                              칼날을 더 예리하게 벼리는 느낌이다. 하지만 이것은 역효과가 있을 수 있다. 문 후보 측은
                              단단한 지지층이 있기에 웬만한 네거티브에도 지지층은 흔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안 후보는
                             다르다. 이 때문에 네거티브가 격화될수록 안 후보가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 특히 미래형
                              지도자를 자임하는 안 후보와 네거티브는 어울리지 않는다.
                              문 후보 측의 네거티브 공세에 안 후보 측이 말려든 측면이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문슬림-안슬림  : 문 후보와 안 후보 지지자들끼리 서로를 공격하는 말이다. 상대 지지자들이 과격하다는 뜻
                               을 강조하며 후보의 성에 무슬림을 합성해서 만들었다. ‘(moon·)레반안레반이라
                               는 신조어도 나왔다. 후보의 성에 탈레반을 합성해서 만든 신조어다.
-각  :  무엇인가를 확신할 때 쓰는 접미사. ) 인정각, 승리각
-  :  god()을 어떤 대상의 이름 앞에 붙여 '그 대상이 신()적이다'는 뜻을 부여하여 칭송한다.
             예) 갓메시, 갓한민국(대한민국), 갓수(돈 많은 백수)
- : 정말, 완전 이란 뜻이다. ) 개좋음, 개꿀(정말 재밌다.), 개이득
검은머리 외국인 : 핏줄만 한국인, 외국 국적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고고씽(Go Go , 고고싱 혹은 ㄱㄱㅆ)  : 재빠르게 가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영어 "Go"와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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