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금) 7월 금요특별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창부타령 9개 노랫말을 풀어 그림자 인형극으로 보여줬는데요~!

"한 송이 떨어진 꽃이 낙화진다고 서러워 마라~"
창부타령 한 소절과 함께 순이 할머니의 회상과, 
남편과의 풋풋한 첫사랑부터 황혼기, 죽음까지 인형극을 통해
감동적으로 표현되었답니다.

배우님부터 소리꾼, 악사 등 많은 분들이 오셔서 무대를 가득
채워주셨는데요! 귀도 즐겁고 눈도 즐거웠던 시간이었어요.

무대를 보고 우시는 어르신들과 끝나고 배우님들에게
"너무 좋았어요. 또 왔으면 좋겠어요." , "그림자로 다양한 장면을 표현하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등
긍정적인 소통을 많이 주셨습니다.

무대가 끝난 후 함께 인형과 사진도 찍고 선물하고, 그림자 인형극을 체험해보며
더욱 더 알찬 공연이 마무리 되었는데요~~

이번 공연을 정말 알차고 감동적으로 준비해주신 '인형극단 부엉이곳간'
대전에서부터 분당까지 먼 길 와주셨는데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저희 평생교육팀은 앞으로도 알찬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